7일 우리투자증권은 “국내 증시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른 하방 경직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2ㆍ4분기 수출 성수기를 맞아 국내 증시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ㆍ4분기 기업 실적이 시장의 전망치에 근접하는 등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진 것이 앞으로 실적 기대감을 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ㆍ4분기 실적을 발표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들 중 시장 전망치를 웃돈 성적표를 내놓은 곳은 40%에 달한다”면서 “이는 국내외 경기 회복세가 구개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는 IT하드웨어와 반도체는 물론 실적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건설과 철강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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