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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3만원에 4세대 LTE 즐기세요"

SKT·LGU+ 1일부터 서비스

SetSectionName(); "월3만원에 4세대 LTE 즐기세요" SKT·LGU+ 1일부터 서비스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서진우 SK 텔레콤 사장이 가수 아이유와 영상통화 하고 있는 모습.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 U+의 LTE HD급 비디오 콘퍼런싱 시연 모습.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7월1일 0시를 기해 본격적인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3차원(3D)ㆍHD 동영상 같은 고품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30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동시에 7월1일부터 서울에서 LTE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선언했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출시되는 LTE 모뎀을 구입해 스마트폰ㆍ태블릿PCㆍ노트북 컴퓨터에서 LTE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된다. LTE는 기존 3세대(3G) 이동통신망보다 5~7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다. 양사는 3만~5만원대의 LTE 모뎀 요금제도 출시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월 3만원, 5만원에 각각 5GB, 10GB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월 3만5,000원, 4만9,000원으로 5GB, 9GB를 쓸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놓았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기자간담회를 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LTE시대에 진정한 무선 영상콘텐츠 소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진우 SK텔레콤 플랫폼사장은 "3DㆍHD급 고화질 동영상 방송 서비스, 영상전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가 우리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도 "LTE는 영상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영상 통화ㆍ회의ㆍ강의 등의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하반기 LTE서비스 이용자 수는 오는 11월께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KT 가입자까지 포함해 약 50만~60만명가량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013년과 2012년 전국에 LTE망을 구축한 후 2015년, 2014년까지 각각 1,000만명의 LTE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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