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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회사채 유통수익률 약보합세
입력1998-09-23 15:31:56
수정
2002.10.21 21:49:02
09/23(수) 15:31
원달러 환율불안과 투신권들의 추격매수 자제로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23일 채권시장에서는 원화환율이 1,400원대로 진입한게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또 투신권들이 중장기 수익증권의 수익률을 13~14%로 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마진을 우려해 12.50% 이하의 회사채에 대해 매입주문을 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12.50%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거래부진속에 보합세인 10.50%를 나타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신규발행물인 연합철강 200억원이 15.05%에서 소화됐다. 경과물인 LG전자, LG정보통신이 각각 12.50%로 매매됐고 대우전자는 13.30%에서 거래됐다.
한편 1일물 콜금리(증권사 차입기준)는 전날보다 0.20%포인트 상승한 8.55%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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