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국민 4명 중 1명이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을 2채 이상 가진 사람도 13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2년 개인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건축물 대장에 등재된 개인소유 주택 수는 총 1,272만 1천호로 이를 소유한 개인은 1,195만8천명이었습니다. 전 국민 4명 중 1명꼴로 주택을 소유하거나 공동으로 주택 지분을 보유 중이라는 얘기입니다. 종류별로 보면 아파트가 745만 4천호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은 297만 7천호를 기록했습니다. 아파트를 5호 이상 가진 사람은 1만1천명으로 전체 아파트 소유자의 0.1%였습니다. 아파트 소유자의 평균연령은 49.3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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