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의 명칭은 ‘간엽줄기세포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특정 단백질을 분비하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메디포스트가 현재 제 1·2a상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을 비롯해 파킨슨병 등의 뇌신경질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이번 특허는 메디포스트가 2012년 국내에서 취득한 특허와 유사한 것이며 호주, 싱가포르, 멕시코, 일본 등에서도 이미 유사한 기술에 대해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다.
메디포스트는 치매와 뇌종양 등 뇌신경계 분야에서만 14개국에서 총 20개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뇌신경계 분야의 각종 난치성 질환 치료에 줄기세포를 활용하기 위해, 임상 연구뿐 아니라 특허 확보 등 기초연구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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