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연구원은 "씨티씨바이오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6억원을 기록하는 등 분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특히 인체의약품의 매출비중이 30%(영업이익의 57%)를 기록하며 수익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티씨바이오의 2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4.2% 증가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0억원으로 예상됐다. 또 201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 2,133% 증가한 1,315억원과 134억원(+2,133%)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와 내년 예상 실적대비 각각 PER 14배, 10배 수준으로 2012년 국내 제약산업의 예상 평균 PER 약 20배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라며 "동물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인체의약품의 본격적인 수익성 확대로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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