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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1분기 영업익 48% 증가


중국 매출 증가에 힘 입어 락앤락의 1ㆍ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락앤락은 8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올해 1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4%, 48% 증가한 1,241억원과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ㆍ4분기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하는 중국법인의 매출액이 24%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국내 매출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분기 매출 증대는 중국 전역의 홈쇼핑 매출의 강세가 결정적이었다”며 “하반기 국내 홈쇼핑사들이 베트남ㆍ태국 등 동남아시장 진출에 본격 나설 계획이어서 앞으로 동남아 지역의 홈쇼핑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지노업체인 GKL은 올 1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50억원, 43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4%, 39.8%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5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브로드밴드 역시 9억5,8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86억원, 159억원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각각 7.4%, 5.2%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유무선 결합 서비스 활성화, 판매 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가입자 유치비용과 해지율을 낮춘 반면 공공기관과 금융부문의 우량고객을 확대하면서 매출기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장비 업체인 테스는 역대 1ㆍ4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 테스의 1ㆍ4분기영업이익과 매출은 34억원, 23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71.2%, 6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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