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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SW등 지속성장 3분기 실적 사상 최대

한글과컴퓨터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3분기에 123억 원의 매출과 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6%와 305%씩 상승한 수치다. 한글과컴퓨터의 3분기 실적은 ‘한컴오피스 2010SE’의 지속적 성장과 클라우드 오피스인 ‘씽크프리’ 부문이 견인했다. 한글과컴퓨터는 PC, 웹,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등 전 분야를 지원하는 오피스 솔루션 개발과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한컴은 하반기 들어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며 세계시장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우수한 연구 개발력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대표적 소프트웨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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