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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꽂아 쓰는 속눈썹 고데기 '셀컬' 출시

초소형·초경량 제품으로 컬링 효과 탁월



휴대폰에 꽂아 사용하는 초소형 속눈썹 고데기가 나와 여성에게 어필하고 있다. 미용소품 전문업체인 주주에이비씨(대표 이용호·www.jujuabc.co.kr)는 초경량의 신개념 속눈썹 고데기 '셀컬'(cellcurl)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휴대폰의 '셀룰러'(cellular)와 '곱슬거리게 하다'의 '컬'(curl)을 합성한 '셀컬'은 별도의 배터리 없이 휴대폰 연결단자(충전기 연결 부분)에 꽂기만 하면 곧바로 가열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셀컬'은 부피가 크고 건전지 교체 등 번거로움이 있던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을 뿐만 아니라, USB만한 크기에 9.7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여성들의 휴대가 간편하다. 주주에이비씨 관계자는 "세라믹 히터 가열 방식으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돼 모발 보호 효과가 있으며 안정망이 있어 눈썹이 타거나 데일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골드, 레드, 블랙펄 등 7가지이며 18핀, 20핀, 24핀 등 휴대폰 연결 단자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셀컬'은 주주에이비씨 홈페이지 (www.jujuabc.co.kr)를 비롯 전국 대형할인매장, 화장품 전문 유통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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