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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다이아몬드, 4년 연속 굿디자인(GD) 어워드 수상

<b>라치오, 오스티나, 유어 아모르 미오 등 3종</b>


지난달 종영한 SBS 인기드라마 ‘결혼의 여신’을 통해 수려하고 독창적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던 렉스 다이아몬드가 굿디자인(GD)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회사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유어 아모르 미오(U R Amor Mio)’, ‘라치오(Ratio)’, ‘오스티나(Ostina)’ 등 3개 작품이 귀금속·보석류 분야의 GD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렉스 다이아몬드는 2010년부터 4년 연속으로 GD마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GD마크를 획득한 작품을 비롯해 렉스 다이아몬드의 제품들은 결혼의 여신 이전에도 SBS ‘주군의 태양’과 ‘황금의 제국’, KBS ‘연애를 기대해’ 등의 드라마에 협찬돼 주요 등장인물들의 프로포즈 및 커플링 반지로 쓰이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현재는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와 ‘두 여자의 방’에 협찬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렉스 다이아몬드는 자체 디자인 연구개발센터를 운용하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인하우스(in-house)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다이아몬드 브랜드로서, 로코코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고전적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실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철승 기자 cs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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