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ㆍ박사 과정 인재에 10만 달러 연구 장학금 지원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는 이공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서울대 석ㆍ 박사 과정 학생 8명과 지도 교수들에게 10만 달러의 연구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자들은 연구 장학금을 기반으로 앞으로 1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기간 중 퀄컴 엔지니어와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에서 본인의 연구 성과를 발표, 공유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이태원 퀄컴코리아 부사장 겸 연구소 소장은 “퀄컴은 국내외 IT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과 교류하고 지원하는 것을 중요한 책임으로 여기고 있다”며“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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