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날, 美 이통사 스프린트와 휴대전화 결제 계약
입력2011-02-21 10:26:37
수정
2011.02.21 10:26:37
휴대전화 결제기업인 다날이 미국 3대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와 휴대전화 결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은 이로써 미국 1~3위 이동통신사 모두와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다날은 지난해 5월과 10월에 버라이즌ㆍAT&T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특히 버라이즌의 경우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결제업체로 다날을 단독 선정했다.
류긍선 다날 대표이사는 “미국 법인을 통해 주력했던 현지 이동통신사 계약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미국 내 유명 콘텐츠 제공업체들과의 계약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날은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휴대전화 결제를 상용화하고 6개월 만에 5개 이동통신사와 손을 잡았다. 류 대표이사는 “미국에서의 사업은 국내에서보다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