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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팅크웨어, 주가 큰 폭으로 올랐는데…

팅크웨어 사업 모멘텀으로 부상<br>中시장 본격 진출 소식도 주목


최근 소프트웨어 분야와 개인보안 비즈니스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팅크웨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관련 수익이 증가하고 있고 이번주 내 시작하는 개인보안 서비스 사업이 시장에서 모멘텀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내년 관련 수익이 증가하고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기대를 해도 좋다"고 말했다. Q.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A. 소프트웨어와 개인보안 사업이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팅크웨어 관련 사업이 모멘텀으로 떠오르는 것 같다. 유료 맵에 대한 수익이 나고 있고 '도가니' 등의 영향으로 개인보안 비즈니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팅크웨어가 추진하는 관련 사업이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Q. 팅크웨어가 추진하는 개인보안 비즈니스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가? A. KT와 제휴해 이번주 안에 개인보안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자 계약 관련이라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업 시작은 임박했다. 아동이나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위험 상황이 담긴 영상이나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체험단 모집에 3일 만에 1,000여명이 모이는 등 시장의 관심이 높아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Q. 맵 업데이트의 수입금액은? A. 2008년 3차원(3D)맵을 출시하면서 유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직 결산이 끝나지 않아 금액은 나오지 않았다. 3D맵을 쓰는 단말기는 누적 100만대를 돌파했다. 3D 내비게이션은 팅크웨어 매출의 50%를 차지한다. 지난해부터 갤럭시 계열에도 3D맵을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1년 무료, 1년 후부터 유료인 점을 감안하면 올 11월부터 유료화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전용 단말기는 1년 여섯 차례 업그레이드에 2만원, 갤럭시 계통은 용량이 작은 관계로 1만원의 비용이 든다. 3D 내비게이션이 100만대, 갤럭시 계열이 1,000만대 판매됐다고 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이익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Q. 최근 추진하는 차량 블랙박스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A. 블랙박스는 3ㆍ4분기까지 누적 판매 100억원이 넘어섰다. 지난해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지난해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블랙박스 사업 규모는 매출의 8.4%까지 늘어나며 급성장하고 있다. Q. 해외 진출 소식은? A. 내년 상반기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3D맵으로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직 중국 시장에 3D맵이 없고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기술을 가지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Q. 실적 전망은? A. 4ㆍ4분기는 3ㆍ4분기와 비슷한 분위기가 예상되고 있다. 신제품이 나오고 소프트웨어 수익도 늘어나고 있어 4ㆍ4분기에도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소프트웨어 쪽 수익이 더 늘어나는 오는 2012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Q. 그동안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매입을 많이 했는데 향후 계획은? A. 주식이 저평가돼 있어 자사주 매입을 꾸준히 했다. 자사주 매입 등 향후 계획은 아직 없다. 시장 상황에 맞게 대응하겠다. Q. 올해 배당 계획은? A. 재작년부터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배당 계획은 확정하지 못했다. 실적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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