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연구원은 “전방산업 호조로 자동차부품과 기계부문이 조화로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현대차 그룹의 기계부문 핵심 자회사로서 추가적인 성장의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계부문의 고가 수주와 전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증설한 물량의 매출 현실화를 통해 상대적으로 선투자성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고 주장했다.
또 송 연구원은 “자동차 부문은 완성차 판매 증가 등으로 10%, 기계부문은 고가 범용기 수주 호조를 바탕으로 18% 성장세를 각각 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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