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영증권은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부사장이 삼성전자는 4ㆍ4분기 업계 1위다운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삼성전자의 좋은 실적에 힘입어 제일기획 역시 향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신영증권은 삼성전자의 실적개선으로 제일기획의 실적도 상향조정해야 된다고 판단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대 광고주의 실적개선은 전담 광고대행사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진다”라며 “제일기획의 3ㆍ4분기 영업이익도 기존 전망치보다 4.6% 상향된 31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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