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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풍산 순이익 대비 저평가 '매수'"-대신證

대신증권은 3일 풍산에 대해 지난 1월 중순이후 신동제품 판매량 저조와 국제 전기동가격 상승 탄력 둔화 등으로 약세를 보여온 풍산의 주가가 재차 반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ㅁ고표주가 5만5,000원(전일종가 4만3,05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문정업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좋게 나타났고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 및 순이익 대비 저평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주장했다. 문 연구원은 "풍산의 1분기 실적을 보면, IFRS기준 별도 재무제표상의 개별 매출액은 기대치를 하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좋은 수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액이 시장기대(6,000억원 내외)보다 낮게 나타난 것은 신동제품(특히 동관,봉,소전)판매량이 예상보다 저조해 1분기 민수부문 판매량이 4.6만톤에 그쳤고, 방산부문 매출액이 전년비 13.3%감소한 846억원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이어 "그러나 제품단가는 국제 전기동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전년비 21.5%상승하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그는 "풍산의 2분기 매출액은 판매량 증가와 방산부문의 매출회복으로 전분기대비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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