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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외국인 및 재외 교포 고객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및 교포에게 서울성모병원 건강검진 비용을 할인해주고 전담 예약상담 간호사를 배정해 준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공동으로 건강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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