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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마케팅 차별화 시대] 대한생명, 젊은층 겨냥 'e마케팅' 박차


최근 생보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생보사들의 공격적 마케팅이 한창이다. 특히 생보사의 고객이자 미래 잠재고객인 2030세대를 타겟으로 한 대한생명의 ‘특화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생명은 2030세대와 1대1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싸이월드를 통해 2030세대의 니즈를 분석한 신상품 출시와 함께 영업채널까지 확충하는 등 토탈‘e-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7월 보험업계 최초로 싸이월드에 브랜드 미니홈페이지를 개설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온라인상에서 고객과 1대1로 만났다. 또한 싸이월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개념 온라인 보험 플라자인 ‘도토리보험농장’을 지난해 10월 구축해 2030세대의 보험마인드와 트렌드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해 5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2030세대들이 걸리기 쉬운‘컴퓨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신개념 맞춤형 보험인‘e-좋은 건강보험’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싸이월드내 대한생명의 온라인 보험플라자인 ‘도토리보험농장’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는 ‘싸이월드-TFP’라 불리는 사이버FP(재정설계사) 30명을 지난 4월부터 선발, 교육해 신개념 사이버 보험몰 ‘TFP 타운’을 오픈했다. 대한생명은 향후에도 2030세대의 소비성향과 생활패턴에 맞춘 상품개발과 영업채널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은 “온ㆍ오프라인간 크로스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 싸이월드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대한생명이 온라인마케팅 분야에서 차별화된 위치 선점을 해왔다”며 “2030세대에게 대한생명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FP와 온라인 고객간의 새로운 연계를 통해 뉴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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