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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이 캡슐커피머신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카파INT는 5일 캡슐커피머신 ‘포르테레보(사진)’와 ‘포르테 캡슐커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르테레보는 이탈리아 캡슐커피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개발에 참여해 만든 제품이다. 고압력으로 짧은 시간 내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해 커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게 특징이다.
포르테 캡슐커피는 프리미엄, 프리미엄, 골드, 클래식, 콜롬비아 등 4종으로 구성돼있다. 국내에서 로스팅 및 생산이 이뤄져 수입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수입 캡슐커피와 차별화를 이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카파의 신제품은 카파 온라인몰(www.fortecoffee.co.kr) 및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포르테레보 22만원, 포르테 캡슐커피 한 상자(15개)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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