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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일24, 베트남 온라인패션 사업 나서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가 베트남 온라인 쇼핑 사업에 나선다. 아이스타일24는 모기업인 한세예스24홀딩스가 지난 3월 24일 오픈한 베트남 온라인 패션몰 ‘예스24비나’를 직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예스24비나는 한세예스24홀딩스가 100% 투자해 만든 베트남 최초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예스24비나는 아이스타일24에서 판매되는 패션의류 및 잡화, 화장품 등을 포함해 200여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아이스타일24측은 예스24비나의 브랜드 수를 향후 2,000개까지 확대하고 베트남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한구 아이스타일24 기획지원본부장은 “예스24비나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의 유행 패션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패션몰”이라며 “최근 베트남 신흥 소비 세력으로 떠오른 고학력 젊은 여성들의 호응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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