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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서울 구급차에 원격화상 의료지도 시스템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75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1년까지 서울시내 115대 모든 구급차에 원격화상 응급의료지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원격화상 응급의료지도 시스템은 출동 중인 구급대원과 종합상황실 내 전문의가 환자 신체상황을 영상 및 데이터로 정보 교환해 구급대원이 전문의로부터 의료지도를 받게 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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