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NHN과 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포털 네어버에서 무역정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는 더욱 다양하고 정확한 무역정보를 일반인 및 관련 업계에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지식인의 ‘무역부문 지식파트너’로 참여, 무역관련 질문에 대한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무역협회는 ‘KITA 지식파트너 트레이드인’ 15명의 직원을 선발했다. 또 무역협회는 또 무역ㆍ경제 연구보고서 등 무역관련 전문정보를 네이버 ‘전문정보’ 코너에 게재하고 종합무역포털(www.kita.net)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인 ‘무역용어’ 사전을 네이버를 통해서도 제공한다. 오영호(오른쪽) 무역협회 부회장은 “국내 최대 종합포털인 네이버와 협력함으로써 기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무역관련 지식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와 무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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