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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단신] 대한약사회, 약 바로 알기 전국 캠페인 外

“집안에 있는 약품들을 약국으로 가져오세요.” 대한약사회가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가정에 보관중인 의약품을 약국에 가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처방을 받은지 오래 지나서 정확한 약 효능을 잃어버린 경우 사용방법을 다시 알 수 있고 시간이 오래 지나 폐기해야 할 의약품은 대행처리해준다. 원희목 대한약사회 회장은 “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라며 “국민의 건강지킴이로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미약품, 공채 경쟁률 63:1 한미약품은 130여 명을 뽑는 하반기 공개채용에 8,157명이 지원해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현주 인사팀장은 "글로벌 인재 강화에 촛점을 맞춘 이번 공채에 MBA 출신 및 의사ㆍ약사 등 우수 인재들이 대거 몰렸다"며 "예정보다 채용인원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오는 26일까지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합격자를 가릴 계획이다. ■ 대웅제약 피부질환 치료제 발매 대웅제약이 피부과ㆍ성형외과 제품 유통 전문회사인 디엔컴퍼니와 공동으로 광과민성 각화증치료제 '대웅레블란액'을 발매한다. 지난 9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여드름, 건선, 사마귀, 피부노화 등 각종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특히 여드름 치료 때 박테리아ㆍ피지선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치료 효과가 뛰어나며 피부재생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 국립암센터, 복강경 대장수술 1,000례 돌파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1년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수술을 실시한 이후 이 달 13일까지 누적 수술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결장암 환자의 80% 이상을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있다. 복강경 대장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흉터가 적게 남는다. 조기 대장암 치료법으로 우선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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