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바흐는 지난 2006년 한샘이 고급 부엌가구 시장을 겨냥해 최고급 자재를 사용하고 자동화 기술을 접목시켜 출시한 브랜드다. 월 200여 세트 정도 판매된다. 키친바흐는 평형대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3가지 등급 중 선택 가능하다. 키친바흐 프레스티지ㆍ프리미엄ㆍ베스트로 나뉘며, 프레스티지는 2,500~3,000만원, 프리미엄은 2,000~2,500만원, 베스트는 900~1,900만원대다.
론칭 기념으로 방송 중 상담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장기(24개월) 무이자 할부와 120만원 상당의 와인셀러를 증정한다.
김종필 한샘 팀장은 “한샘 부엌디자이너의 전문 상담 서비스 등 매장을 방문해 구입하는 것과 동일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집안에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론칭 기념으로 장기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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