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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우리투자증권 '2008 한국최우수증권사'
입력2008-07-24 17:41:38
수정
2008.07.24 17:41:38
아시아머니誌선정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홍콩의 유력경제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의 ‘2008 도메스틱뱅크어워드(‘Domestic Bank Awards)’에서 각각 주식 부문(Equity)과 채권 부문(Debt)에서 한국 최우수 증권사(Best Domestic House)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12개월간 6억2,800만달러 규모의 STX팬오션 추가상장 등 주식자본시장(Equity Capital Market)에서 주요 13개 딜을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투자증권도 채권 부문의 높은 영업성과로 최우수 증권사로 뽑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전체 57억달러 규모인 81건의 채권을 발행하며 9.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전년 시장점유율보다 4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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