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인 티베로는 장인수(50∙사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오라클 등을 거쳐 2008년부터 티베로에 근무하며 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티베로는 향후 장 신임 사장의 지휘아래 ‘티베로 인피니데이타’ 등의 제품군을 통한 데이터 처리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죌 방침이다.
장 신임 사장은 “티베로는 외산 제품의 독점체제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국산 데이터베이스 전문업체”라며 “향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가치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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