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인재 으뜸기업 매칭 사업’은 중진공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과 중진공의 취업교육을 받은 청년 구직자(전문대·대졸 미취업자)를 매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정기간 정규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 취업인력 1인당 최대 600만원 이내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워크숍 지원, 해외우수기업 견학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모집규모는 약 400여개 기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중진공ㆍ신한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는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매칭 규모, 예산 규모를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대학과 신한은행이 추천한 약 20여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중소기업 CEO와 인사담당자, 취업코칭전문가, 지난해 사업을 통해 취업한 청년취업자 등이 멘토로 나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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