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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명예시민에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최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옌타이 취항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회장이 중국 도시에서 명예시민증을 받은 것은 구이린·다롄·웨이하이·난징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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