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출시 10개월여 만에 80만장이 발급된 ‘2X 시리즈 후속판’으로 모든 업종에서 사용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2X Σ (시그마)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사용한 달, 모든 업종에서 사용한 금액구간에 따라 기본 0.2%, 50만원이상 시 0.4%, 100만원이상 시 0.8%, 200만원 이상 시 1.0% 적립서비스를 제공하며 외환 2X카드의 기본 특징인 6개월간 연속 사용한 뒤에는 혜택이 2배가 돼 0.4~2.0%의 적립율이 적용된다.
적립한도는 월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사실상 사용하는 금액만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적립형 범용 카드이다.
이 카드로 적립한 외환 예스 포인트는 외환은행 포인트몰은 물론 대형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결제나 외환은행에서 판매하는 각종 금융상품의 가입 또는 납입도 가능하다.
또한 결제계좌를 윙고, 에드큐, 더원, 넘버엔 통장으로 지정 시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인 외환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및 당행이체 수수료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 우대서비스도 제공되며 기존 외환 2X 카드를 6개월 이상 연속 사용해 우대 혜택을 받던 고객이라면 시그마카드로도 우대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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