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가치를 중시하는 감성 자전거 전문업체 에이모션이 개최한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 론칭 패션쇼 및 파티가 지난 4일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자전거를 주제로 진행된 디자이너 단독 패션쇼로, 고태용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자전거와 패션이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클럽에서 한층 더 부각되며,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RIDE ART’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자전거 색상에 맞춰 ‘화이트, 다크블루, 엘로’를 중심으로 아메리칸 클래식 패턴을 활용해, 발랄하고 즐거우면서도 실용적인 ‘고태용표 자전거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4일까지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를 독점 판매한 11번가가 공식 후원했다. 콜레보레이션을 통한 예술가 지원 및 문화 후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에이모션(ANM 자전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성있고 다양한 감성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에는 도전 슈퍼모델 시즌 3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고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최소라, 데뷔와 동시에 한국모델협회에서 선정한 유망 신인 모델에 선정되고 2013년에 가장 기대되는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장기용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모델인 김필수, 박형섭 등이 참석해 고태용표 자전거 패션의 유쾌하고 발랄함을 마음껏 발산했다.
오프닝을 장식한 모델 장기용은 칼라풀한 아메리카 클래식 패턴을 입고 이번에 출시한 가장 고가 모델인 'ANM BIKE X Beyond Closet Inner 3'을 타고 무대에 등장, 고태용 디자이너 특유의 유쾌하고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알루미늄 소재의 내장 3단 변속기를 탑재한 가볍고 견고한 자전거와 젊은 감성의 패션이 어우러져 도시 속 자전거 축제를 연상케 했다.
패션쇼에 이은 파티에서도 고태용 디자이너와 UV의 뮤지가 직접 DJ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패션 및 음악 세계를 파티 분위기에 맞게 재해석해 보여줬다. 파티에는 탁재훈, 이휘재, 이수근, 뮤지, 김호창, 고두림, 이현도, 홍인규, 이상구, 윤형빈, 박휘순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 출시를 축하했다.
한편, 11번가를 통해 ‘ANM 고태용 자전거’를 구매한 고객들은 ANM 자전거와 비욘드 클로젯이 한정 제작한 'ANM 퍼피 라이더'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11번가가 메인 협찬하고 카프리, 초록뱀 미디어, 코코모즈, 블랙시스, 번인텐스가 공동 협찬했다.
에이모션 정문위 대표이사는 “ 에이모션은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RIDE ART’ 첫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전거가 젊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일상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론칭쇼를 시작으로 이색 이벤트를 통해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를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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