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주류는 롯데백화점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와인 ‘라 리저브 당글루데’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라 리저브 당글루데’는 롯데주류와 롯데백화점, 이명순 웨딩드레스 등 3사가 협력해 만든 제품. 롯데주류와 롯데백화점이 각각 수입과 판매를, 이명순 웨딩드레스는 라벨 디자인을 담당했다. ‘라 리저브 당글루데’는 포도 재배 때 화학 비료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공법으로 만든 와인이며 알코올 도수는 12.5도다. 예상 소비자가격은 8만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라 리저브 당글루데’는 프랑스 5대 그랑크뤼(Grand-Cru) 와인인 ‘샤또 팔머’를 생산하는 와인메이커가 만들고 국내 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명순 씨가 라벨을 디자인한 특별한 와인”이라며 “2,200병 한정 생산하는 등 희소성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