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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력2006-06-20 17:30:51
수정
2006.06.20 17:30:51
오는 7월부터 노인ㆍ장애인ㆍ한부모가정ㆍ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8개의 무료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전국 100여개 기관의 108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프로그램별로 400만~3,000만원씩 총 7억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도서관, 구민회관,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평생교육시설에서 소외계층 학습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해당 지역 평생교육시설이 주민 게시판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홍보한 후 자체적으로 모집한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회통합 증진을 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 ▦한부모가정을 위한 가족대상 프로그램 ▦노인들의 자활을 위한 프로그램 ▦직업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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