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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전업주부 200명 은행원으로 채용"
입력2007-02-19 16:56:59
수정
2007.02.19 16:56:59
빠른창구 배치
하나은행은 연령과 학력의 제한없이 전업주부 20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3월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hanabank.com)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되는 인원은 신설되는 ‘빠른창구’에 배치돼 입출금과 공과금 수납, 통장정리, 이월 재발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되도록 자택 근처 영업점에 배치되고 기본 8시간 근무제 이외에 4시간 선택근무제(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할 수 있어 가사일과 은행 업무를 병행할 수 있게 된다. 금융기관 업무경력이 있는 주부에게는 가점을 줄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전업주부 500명을 빠른창구 업무에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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