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그린 컨설팅 및 동반성장 협약식' 직후 조석제(오른쪽 네번째) LG화학 사장과 조준희(〃 다섯번째) IBK기업은행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ㆍLG디스플레이ㆍLG화학ㆍLG생활건강 등 LG그룹 4개사와 IBK기업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공동 조성해 500여개 2ㆍ3차 협력회사를 지원하게 된다. 협력업체들은 시중금리보다 1.9%포인트에서 최대 2.4%포인트 낮은 금리로 투자 및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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