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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가 지난 5일 서울 동빙고동 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영국의 청년 사업가 프레이저 도허티를 초청해 ‘2014 써니 실버: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써니 실버’는 대학생과 노인들간 소통을 통해 노인 소외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써니 실버:행복한 밥상’ 은 노인들의 레시피 및 손 맛을 세대간 계승하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들과 대학생 총 30여 명이 참여해 2인 1조로 전통 한식 요리인 화전을 함께 만들며 손맛을 이어나가고자 했으며, 각종 콘테스트를 통해 흥미로운 화합의 시간을 만들어나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할머니에게서 전수받은 잼 레시피로 세계적인 기업을 이룬 영국의 청년 사업가 프레이저 도허티 슈퍼잼 CEO가 함께 참여해 할머니 레시피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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