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주 연구원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879억원(+40.3%, y-y), 영업이익 95억원(+90.1%, y-y)으로 기대치 충족하는 우수한 실적 기록했다”며 “2분기에도 신제품 매출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높은 외형성장 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7월과 12월에 약 20일간 빅세일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세일 판매 기간에도 불구하고 고객 집객력을 극대화시켜 오히려 외형과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성수기에 해당하는 시즌이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최근 7월 빅세일 기간 매출 성장률이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와 같은 성장률(40-50%)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속되는 신제품 판매를 통해 고객을 매장으로 유인함으로써 높은 실적 성장률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3분기는 화장품 비수기에 해당하는 시즌이나 이 빅세일 기간 때문에 성수기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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