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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종목] "내수회복 수혜" 유통주 추천

신세계·LG패션등 눈여겨볼만<br>건설·제약주등도 관심 끌어


[주목! 이종목] "내수회복 수혜" 유통주 추천 신세계·LG패션등 눈여겨볼만건설·제약주등도 관심 끌어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증권사들이 이번주 추천한 주요 종목은 신세계, LG패션 등 내수회복 수혜주와 두산건설 등 건설주 등이다. 동양종금증권은 “내수회복에 따른 소매ㆍ유통업종의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9~10월 이마트를 중심으로 양호한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신세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향후 PL(자체 상품)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증권과 대우증권은 각각 두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을 추천했다. 두산건설은 자사주 910만주 추가 소각ㆍ매각 재료를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배당재개 가능성도 점쳐졌다. 또 지난 2004~2006년까지 레미콘, 발전 등 저수익 사업 부분에 대한 구조조정 효과가 올 4분기부터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현대산업은 해운대 우동 프로젝트 등 총 7조원 규모의 12개 개발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대한해운도 눈여겨볼 만하다. 올들어 벌크선운임지수(BDI)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에도 벌크선박 부족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벌크선 운임지수상승세가 매출로 반영되기 시작하는 4분기 이후 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주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제약주중에서는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이 추천 목록에 올랐다. 우리투자증권은 동아제약에 대해 “경영권 분쟁 종료와 공정위 과징금 부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데다가 내수 시장 점유율 상승과 해외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고성장을 하고 있고 원가율이 하락하고 있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유한양행은 우량 자회사인 유한킴벌리, 한국얀센 등의 자회사 메리트가 커지고 있는 데다가 올해 출시한 항궤양제 신약 레바넥스가 회사 이익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부각됐다. 동부화재는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동부화재는 손해율이 개선되고 있어 2분기 영업이익 및 수정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97.8%, 325.5% 증가했다. SK증권은 “장기보험 분야의 성장과 투자영업이익 증가로 향후 외형 증가 및 수익성 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닥에서는 하이록코리아, 에스에프에이에 대한 추천이 눈에 띈다. 하이록코리아는 산업용 초정밀 피팅류 및 밸브류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국내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연평균 20%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15%대로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향후 조선, 해양, 석유화학, 플랜트 등 산업 호황으로 고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게 대우증권의 전망이다. 디스플레이ㆍ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는 디스플레이 경기 호전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전자 8-2라인 수주로 내년 실적전망이 기대되며 향후 태양전지용 공정장비와 OLED 장비등 새로운 장비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7/11/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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