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몸짱경영' 깃발 올렸다] "금호아시아나를 국내서 가장 아름다운 기업 만들겠다"

박삼구회장 "윤리·투명경영 강력 실천…초일류 도약"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겠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최근 창사 30주년 기념식에서 그룹의 미래비전을 이처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 회장이 말하는 ‘아름다운 기업’이란 ▦사회적으로 지탄받지 않는 기업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윤리경영ㆍ투명경영에서 재계를 앞장서 이끌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박 회장이 이처럼 윤리ㆍ투명경영에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한 것은 세계적 초일류기업으로 재도약하자면 단순히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다.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이 업계의 정점에 올라섰다가 도덕성 문제로 발목을 잡히는 것을 보면서 세계적 기업으로 크려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 윤리문화 인프라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룹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는 이미 지난해말 기준으로 22개의 계열사를 둔 한국의 10대 그룹으로 성장했다”며 “따라서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