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2011년 4분기말~2012년 3월 현재까지 운송업종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동사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가져야 할 시기”라면서 “현대, 기아차의 1~2월 실적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한미 FTA발효 임박으로 최근 자동차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현 수준에서는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또 “현대글로비스의 2012년 1분기 해외물류 및 CKD부문은 각각 25.8%와 35%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현 주가는 2012년 연결실적 기준 PER 13.4배로 적극적인 매수에 가담해도 부담이 없는 밸류에이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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