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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기업 모바일 업무에 효율성을 높여주는 ‘올레비즈 MAM(Mobile Application Management)’과 ‘올레비즈 MCM(Mobile Contents Management)’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레비즈 MAM’은 단말을 개인 영역과 업무 영역으로 구분해 각 용도에 맞게 보안 정책을 차등 적용한다. 그동안 모바일 오피스 이용자가 개인적인 용무로 단말을 사용하는 데 받았던 제한을 줄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보장했다.
‘올레비즈 MCM’은 각종 문서를 비롯해 이미지나 영상 등의 다양한 업무용 멀티미디어 자료를 암호화해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도록 했다. 또 임직원의 상황에 맞게 접근 권한을 차별적으로 부여하고 콘텐츠 별 사용 로그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자료를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이 두 서비스는 ‘올레비즈 MDM’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해 초기 서버 구축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이용 요금은 월 3000원(세금별도)이다. 각자의 특성과 보안 정책에 맞는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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