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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제 엘이디라이팅 대표 동탑산업훈장
중소기업청은 내달 5일 개최하는 ‘제1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개막식에서 기술혁신 성과가 뛰어난 중소기업과 기업대표 등 141개 명(단체)를 포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성종제 엘이디라이팅 대표가 받게 된다. 성종제 대표는 실내에 장시간 거주하는 소비자의 패턴을 고려해 백색의 저휘도 고효율 조명기구를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 연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근정포상’ 수상자에는 구본급 한밭대학교 교수가 선정되었다. 구본급 교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등을 수행하며 소자, 시스템, 산업기기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기술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기술혁신상’은 고효율 군용발전기를 생산하는 대우발전파워에게 '대통령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기술인재부문’에서는 대전공업고등학교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오늘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혁신협회(031-628-9677)에 문의하거나, 기술혁신대전 홈페이지(www.innotech.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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