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812억원이 순유입해 5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1,920선 아래로 내려간 코스피가 상승 조짐을 보이자 기관의 저가 매수성 자금이 흘러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3포인트(0.40%) 오른 1,927.53에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37억원이 빠져나가 이틀 연속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247억원이 순유입해 총 설정액은 80조71억원이 됐다. 순자산은 전날보다 2,264억원 늘어난 80조9,140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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