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규 연구원은 "제닉은 '하유미 팩'으로 잘 알려진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생산업체로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서 1위 업체"라며 "최근 중국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고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성공할 경우 주가 레벨 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닉의 올해 매출은 1,200억~1,400억원, 영업이익률 14%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예상 매출 하단인 1,200억원을 가정해도 현재 주가수준은 PER 15배 수준으로 코스맥스ㆍ한국콜마의 20배 전후에 비하면 저평가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