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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속으로] 콘 에어

탈옥소재 액션 스릴러'더 록'에 이어지는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의 초대형 액션 스릴러. 지금까지 탈옥을 소재로 한 영화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감독은 CF를 주로 했던 신예 사이몬 웨스트로로 이 작품이 데뷔작. 콘 에어기가 라스베가스 도심에 추락, 화염에 휩싸이는 장관 등 컴퓨터 그래픽 만으론 표현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실사 영상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직 특공대원 출신 카메론 포우(니콜라스 케이지 분)는 아내를 지키려다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 8년 만에 가석방 된다. 가족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오른 수송기 '콘 에어'에는 온갖 흉악범들로 가득하고, 이들에 의해 수송기는 공중 납치된다.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가 라스베가스 한복판에 비상 착륙하지만 그의 맹활약으로 사건은 무사히 마무리된다. '콘 에어(Con Air)'는 'Convict Airline'의 준말로 죄수의 수송 임무를 담당한 항공국 또는 죄수를 수송하는 항공기를 일컫는다. 1997년작(19세) /KBS2 8일 오후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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