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2,500원(0.85%) 오른 2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홈쇼핑은 이날 장중 한때 30만4,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기관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이 기간 동안 1만7,000여주 가량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000여주를 순매도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올해 모바일 부문 매출이 지난해보다 340% 가량 성장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올해 모바일 취급고가 약 2,520억원 수준으로 분석되는데 내년에는 5,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돼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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