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연구원은 “현대제철이 2분기부터 주력 제품의 성수기 효과로 실적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3월 이후 봉형강류의 성수기를 맞아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해 철광석과 유연탄 가격이 떨어졌을 때 계약한 저가의 원재료를 3월 말께 투입하면 제품 원가는 줄어들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이 영향으로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06.8%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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