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양건설·동양고속 재상장후 ‘희비’

동양건설 이틀째 상한가·고속은 약세 못면해


동양고속건설이 동양건설과 동양고속으로 분할, 재상장된 이후 상반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동양고속건설은 지난달 말 건설사업 부문을 기존의 법인인 동양건설산업으로, 버스운수사업 부문을 신설 법인인 동양고속운수로 분할한다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달 25일 거래가 재개됐다. 거래가 재개된 이후 동양건설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반면 신설 법인인 동양고속의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 동양건설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3만7,95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동양고속은 이날도 장중 한 때 10%까지 떨어졌다가 6.47% 하락한 1만5,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동안 동양건설의 매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었는데 회사 분할을 계기로 투자 메리트가 부각됐다”며 “최근 중소형 건설사의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보인 것도 동양건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