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가스공사가 현재까지 모잠비크 북부지역 광구에서 확보한 가스 자원량은 80Tcf(약 18억1,000만 톤)로 늘었다.
가스공사는 모잠비크 가스전 사업 지분율은 10%로, 가스량으로 환산하면 약 8Tcf(1억8100톤)의 권리를 갖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한해 쓰는 가스량의 5배 이상 되는 규모다.
가스공사는 지난 2월에도 이 광구에서 4Tcf의 천연가스를 추가 발견했다. 가스공사는 2015년부터 해상가스플랫폼 등을 설치해 개발단계에 들어가며, 2018년부터는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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