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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의 이간질을 알게된 옥금·혜숙 ■ 열아홉 순정 (KBS1 오후8시25분) 우경은 호텔방 12층까지 윤정을 안고 올라가다 지쳐 쓰러진다. 옥금과 혜숙은 팔자가 중간에서 자신들을 이간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윤정은 피곤해하는 우경에게 심통을 부리고 윤후는 국화와 똑같은 옷을 입고 신혼부부 기분을 낸다. 세가족은 무인도에 잘 적응해낼까? ■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SBS 오후6시50분) 3박 4일 일정으로 무인도로 찾아온 승규, 태후, 경한이 네의 무인도 생활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무인도 북쪽에 있는 산에 오르는 일정을 앞두고 세 가족은 긴장하게 된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불볕 더위. 과연 세 가족은 산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동수는 만복에 참회의 기회를 주고 ■ 얼마나 좋길래 (MBC 오후7시45분) 동수는 만복에게 당신이 우리 가족을 망쳐놓아서 선주와의 결혼을 반대했느냐고 따진다. 만복은 동수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동수는 선주가 아내이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 한편 혜주는 수철과 술을 마시다가 과거 때문에 재벌 그룹에 시집 못 간 것이 창피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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