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한화L&C의 전략사업 부문 대표이사에 김창범(사진) 한화케미칼 닝보법인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L&C는 최웅진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최웅진, 김창범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981년 한양화학에 입사한 후 PE(폴리에틸렌)사업부장, PVC(폴리염화비닐)사업부장 등을 거쳐 중국 닝보유한공사 법인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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